국군의날 행사 / 사진=아시아경제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국군의날 행사가 10월1일 국군의날이 코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에 따르면 국군의날은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이다.

국군의날 행사가 진행되는 국군의날은 1950년 10월 1일 한국군이 남침한 북한공산군을 반격한 끝에 38선을 돌파한 날의 의의를 살린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국군의날은 국군 생일로 전투능력을 배양시켜주는 군의 사기진작에 기여하는 여러 가지 국군의날 행사를 하고 5년 주기로 대규모 국군의날 행사를 해왔다. 하지만 남북관계와 국제여건의 변화에 따라 이런 국군의날 행사 규모도 신축적으로 하고 있다.

국군의날은 2015년 10월 1일 현재 67주년이 되고 있으며 함정 등의 최신무기 공개 및 항공기 전시 등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이 큰 군인들에게는 포상을 실시하는 등 국군의날 행사가 다채로이 열린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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