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유로파리그 3호골을 노린다.
손흥민은 오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2차전 AS 모나코 원정 경기를 준비 중이다.
최근 유로파리그와 리그 경기력을 봤을 때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지난 18일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조별리그 1차전 카라바크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좋은 기억도 있다.
비록 가장 최근 경기인 맨체스터시티와 리그와 경기에서 득점을 신고하진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을 이끈 만큼 유로파리그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지동원, 구자철, 홍정호가 있는 L조의 아우크스부르크는 파르티잔(세르비아)과, 박주호의 도르트문트는 파오크FC(그리스)와 C조 2차전을 치른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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