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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배구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물리치고 '우승 예약'
작성 : 2014년 03월 28일(금) 21:39

문성민(왼쪽)과 여오현/한국배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방규현 기자]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꺾었다.

현대캐피탈은 28일 오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5전 3선승제)에서 삼성화재를 3-0(25-20 25-19 25-22)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2006~2007시즌 이후 7년 만에 우승 청신호가 켜졌다.

이날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문성민(19득점)과 송준호(11점)를 앞세워 승리를 겨냥했다. 거기가 최민호까지 블로킹 3개를 더해 상대 진영을 뒤흔들었다.

반면 삼성화재는 레오가 25득점을 올리며 활약했지만, 상대팀(15개)보다 8개나 많은 23개의 범실을 기록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방규현 qkdrbgu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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