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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도핑&부정방지 교육 및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 실시
작성 : 2015년 09월 30일(수) 12:27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다가오는 2015-2016시즌을 준비하며 오는 10월 2일 도핑&부정방지 교육 및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도핑 교육은 2009년부터 팀 순회 교육 등을 통해 실시해 왔지만 이번시즌에는 도핑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 구단 상대로 실시한다. 참석자는 각 구단 임직원 및 선수단 전원이다. 연맹은 도핑방지위원회 윤정원 행정관을 초청해 최근 프로스포츠에서 붉어졌던 도핑 사례를 위주로 금지약물에 대한 선수들의 인식 변화 및 유의사항, 금지약물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도핑 교육 후엔 부정방지교육도 이어진다. 프로배구의 투명한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모든 불법행위를 근절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되는 이번 부정방지 교육은 불법 스포츠 도박 및 승부조작에 대한 사례와 처벌수위, 선수 및 관계자들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규제 범위 등에 대해 강의가 이어진다. 교육은 K토토(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의 조린 과장이 담당한다.

연맹은 이번 시즌에도 프로배구에 부정한 상황이 절대 나오지 않도록 관계자 전원에게 불법행위의 모든 부분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며, 매년 1~2회 지속적으로 부정방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후에도 교육은 계속된다. 신인선수들을 대상으로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이번 2015-2016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남녀 13개 구단에 지명 된 선수 전원이 참가하며, 선수관련 기본 규정 교육과 미디어 대응법, 선수연금 관련 선수들이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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