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데릭 로즈(시카고 불스)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다.
시카고 불스는 30일(한국시간) 로즈가 훈련 중 동료 선수의 팔에 얼굴을 맞았고 검진 결과 얼굴 왼쪽 안와골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로즈는 곧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는 2010-2011시즌 NBA 최우수선수에 선정돼 역대 최연소 수상자의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이후 잦은 부상을 당하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시카고 불스는 로즈의 정확한 복귀시기에 대해 수술이 끝난 뒤 확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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