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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아이' 이재은 "남편과 작업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
작성 : 2014년 03월 28일(금) 16:59

배우 이재은

[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배우 이재은이 남편과 함께 작업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재은은 28일 오후 서울 시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열린 뮤지컬 '샤먼아이'의 장면시연 및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재은의 남편 안무가 이경수씨는 이번 작품에 안무 감독으로 참여했다. 이재은은 "작품에 서로 열정을 다 하다 보니 투닥거리게 되는 것 같다. 좋은 시너지 효과를 위한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싸운 감정이 집까지 가지 않는다" 며 "같이 감정이 섞인다면 프로가 아니다. 어쨌든 장단점을 구분해 가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샤먼아이'는 배우 박해미가 제작자·예술감독·배우로 참여했다. 한국의 전통적 샤머니즘과 토속 신앙을 기반으로 전 세계의 공통분모라 할 수 있는 인류의 종교적 믿음이라는 공감대를 형성, 세계 속에 한국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획 창작 뮤지컬이다.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공연한다.


이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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