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정진 기자]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추석 연휴 셋째날인 28일 귀경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서울방향 귀경길 정체는 오전 7시부터 시작됐고 오후 4시를 전후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8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활한 소통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고속도로 입구를 중심으로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귀경길 정체'가 서서히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부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양방향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지만 오전 7시가 되면서 서울방향 상행선에서는 부산 구서IC~고속도로입구 구간에서 차량이 서서히 몰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교통상황도 오전 7시 현재 상행, 하행 모두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지만 본격적인 귀경 시간대에 이르면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9시 출발을 기준으로 부산→서울 5시간 10분, 광주→서울, 4시간 50분, 목포→서울 5시간 40분, 대전→서울 2시간 10분, 강릉→서울 2시간 50분 등으로 소요시간을 예측했다. 정체는 자정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정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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