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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프리미어리그 선두 등극…첼시 하위권 탈출 실패
작성 : 2015년 09월 27일(일)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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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러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선덜랜드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5승1무1패가 된 맨유는 승점 16을 기록, 이날 토트넘에 1-4로 완패한 맨체스터시티(승점15)를 제치고 리그 선두가 됐다. 맨유가 선두에 오른 것은 지난 2013-2014 시즌 이후 2년 만이다.

맨유는 선수 등극뿐 아니라 여러 수확을 거뒀다. 이적 후 뛰어난 활약을 보인 앤서니 마샬이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였고 리그 11경기 연속 무득점 부진에 빠졌던 웨인 루니가 골을 넣으며 긴 침묵을 깼다.

맨유는 이날 경기 승리로 선두와 루니의 부활, 마샬의 활약 등 여러 마리 토끼를 잡으며 남은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같은 날 열린 경기서 첼시는 뉴캐슬과 2-2로 비기며 2승2무3패로 하위권 탈출에 실패했고 토트넘, 스토크시티, 리버풀, 사우샘프턴, 아스널이 각각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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