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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속도로 교통상황, 귀성정체 점차 해소
작성 : 2015년 09월 26일(토) 20:22

사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정진 기자]추석 연휴 귀성 행렬로 전국 고속도로 정체현상이 점점 해소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출발 기준 승용차를 이용해 서울을 출발, 부산까지는 최대 4시간20분이 소요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45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30만대 가량이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6시 기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36만대, 들어온 차량은 24만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정체가 오후 7~8시께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 정체가 남아있는 구간은 상습적인 정체 발생 구간"이라며 "정체가 풀릴 때까지 1시간에서 1시간30분 정도 걸릴 듯 하다"고 밝혔다.

현재 시작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4시간 20분, 광주까지 3시간, 대전까지는 1시간 반, 강릉까지 2시간 2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추석인 27일에는 전국에서 536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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