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정진 기자]토트넘과 맨체스터시티의 경기가 26일(한국시간) 열리는 가운데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가 손흥민을 이 경기 주목할 선수로 뽑았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6일 밤(한국시간)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맨체스터시티와 일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올 시즌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지금까지 총 3골을 터뜨렸다.
'인디펜던트'는 26일 토트넘과 맨체스터시티의 프리뷰 기사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손흥민을 지목하며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손흥민을 이번 경기에서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손흥민과 함께 맨시티의 케빈 데 브루잉도 주목해야 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데 브루잉은 올 시즌 독일 볼프스부르크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뒤 좋은 경기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토트넘과 맨체스터시티의 경기는 26일 오후 8시 45분, SBS SPORTS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김정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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