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 쿠오코 스위팅 / 사진=영화 '킬러 무비'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칼리 쿠오코(29)가 테니스 선수 라이언 스위팅(28)과 결혼 21개월 만에 이혼했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25일(현지시각) 칼리 쿠오코 스위팅(29)과 라이언 스위팅이 서로의 행복을 위해 이혼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칼리 쿠오코의 소속사 관계자는 '칼리 쿠오코와 라이언 스위팅이 부부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다. 두 사람의 사생활 문제이니 더는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혼 결정 불과 5개월 전 칼리 쿠오코는 자신의 SNS에 '나는 이 행성에 이 사람보다 더 자랑스러운 사람은 없었다. 나는 그의 아내가 된 것이 자랑스럽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이혼을 택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칼리 쿠오코와 라이언 스위팅은 지난 2013년 9월에 약혼한 후 3개월 뒤인 그해 12월에 결혼했다. 칼리 쿠오코는 미국 드라마 '빅뱅이론'에서 페니 역을 맡아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이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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