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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이승우 징계 2016년 1월까지 유지
작성 : 2015년 09월 26일(토) 10:54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승우에 대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가 2016년 1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스페인 스포츠 매체 스포르트에 따르면 FIFA는 이승우가 만 18세가 되는 2016년 1월 6일까지 경기에 나서는 것은 물론 '라 마시아'에 머무는 것까지 금지하는 징계를 완화하지 않기로 했다. '라 마시아'는 바르셀로나의 클럽 아카데미로 유망주의 산실로 불린다.


FIFA는 최근 바르셀로나가 18세 미만 선수들의 외국 이적 금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이승우, 장결희 등 유망주 10명에 대해 징계를 내린 바 있다. 그러나 규정을 위반한 것은 바르셀로나이지만, 정작 가장 큰 피해는 선수들이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승우는 현재 한국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칠레 U-17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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