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교통상황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석 귀성 교통상황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를 통해 약 600만명의 귀성객이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지방 이동 예상시간은 강릉 4시간10분, 대전 4시간40분, 목포 8시간20분, 부산 7시간40분, 광주 7시간10분 등이다. 반대로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소요시간은 강릉 2시간30분, 대전 1시간30분, 목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부산 4시간30분 등으로 평상시와 큰 차이가 없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귀성 교통상황 혼잡이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행렬은 27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28일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에 몰릴 것으로 예측했다.

주요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오산-천안, 목천-오산, 서해안고속도로 비봉-송악, 서산-서평택 등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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