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에 따른 추석 연휴 날씨는 전국이 맑아 슈퍼문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날씨예보에 따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26~27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오늘(26일) 전국이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낮 동안에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부산 20도, 대구 16도, 광주 18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부산 27도, 대구 28도, 광주 28도 등이다.
내일(27일)도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20도, 대구 15도, 광주 17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부산 26도, 대구 267도, 광주 29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번 추석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며 "귀성 귀경길과 성묘길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추석 당일(27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월출 시간은 서울 오후 5시50분, 춘천 오후 5시47분, 강릉 오후 5시42분, 청주 오후 5시48분, 대전 오후 5시48분, 전주 오후 5시49분, 광주 오후 5시50분, 대구 오후 5시43분, 부산 오후 5시41분, 제주 오후 5시51분, 울릉도 오후 5시34분, 독도 오후 5시30분 등이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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