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라진 기자] 부평 묻자마 커플 폭행 사건의 가해자 신상이 인터넷이 유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최근 길을 가던 20대 남녀를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해 중상을 입힌 일명 '부평 묻지마 커플 폭행' 사건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면서 가해자 신상까지 모두 공개됐다.
이에 인천 부평경찰서 측은 "부평 묻지마 폭행 사건의 가해자지만 인권침해와 가족, 친구 등의 제 3의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최초 유포자 검거에 나섰다"고 전했다.
정라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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