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장쯔이가 원정 출산설에 휩싸였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23일 장쯔이 왕펑이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으며 출산 역시 미국에서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시나위러는 한 블로거의 글을 인용해 장쯔이 남편 왕펑이 미국 카지노에서 도박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지난주 촬영된 것으로 왕펑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장쯔이 역시 지난 8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포착됐던 만큼 약 1개월 이상 두 사람이 한 곳에 머무는 이유가 원정 출산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장쯔이와 왕펑은 지난 5월 홍콩에서 혼인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8월에는 임신 6개월째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도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장쯔이 측은 결혼설, 임신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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