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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펜, 전처 마돈나 묶고 폭행했나…"120억 내놔" 고소
작성 : 2015년 09월 23일(수) 10:14

마돈나 영화 '마돈나: 라이크 어 버진' 스틸 / 사진=에스와이코마드 제공

숀펜 영화 '더 건맨' 스틸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숀펜 영화 '더 건맨' 스틸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마돈나 영화 '마돈나: 라이크 어 버진' 스틸/사진=에스와이코마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숀 펜이 전 부인 마돈나를 과거 폭행했다는 루머를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미국 대중지 베니티페어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숀 펜이 리 다니엘스를 명예훼손 혐의로 1000만 달러(약 119억)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기드라마 '엠파이어' 제작자인 리 다니엘스는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아내를 폭행한 테레스 하워드를 옹호하며 "말론 브란도와 숀펜에 비하면 테레스 하워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왜 악마로 몰리고 있는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리 다니엘스는 "숀펜이 마돈나와 이혼 후 좋은 관계를 갖고 있더라도 과거 마돈나를 폭행한 사실은 잊기 힘들다"고 말했다.

숀펜은 마돈나와 1985년부터 1989년까지 4년간 결혼생활할 당시 마돈나를 폭행했다는 루머가 있었다. 숀펜이 마돈나를 의자에 4시간 동안 묶어놓고 마구잡이로 폭행했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펜은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적은 없으나 과거 폭력 혐의로 몇 차례 기소됐다.1987년도에는 사진기자 폭행 후 교도소에 33일간 수감됐다.

숀펜은 마돈나와 이혼 후 지난 1996년 여배우 로빈 라이트와 결혼생활을 시작했으나 지난 2010년 다시 이혼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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