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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학배구대회 챔피언결정전, 23일부터 용인 강남대서 개최
작성 : 2015년 09월 22일(화) 17:10

사진=한국대학배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대학배구연맹(회장 오한남)이 23일(수)부터 용인 강남대학교 체육관에서 '2015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대회 챔피언결정전'을 개최한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1차전은 23일 오후 2시, 2차전은 24일 오후 2시, 3차전은 30일 오후 2시 열린다. 4강리그 1위인 인하대학교와 2위 경기대학교가 맞붙어 예정된 3차전 경기 가운데 먼저 2승을 가져가는 팀이 2015 대학배구의 챔피언이 된다.


이번 2015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은 용인시민들의 여가생활 증진뿐만 아니라 대학배구의 도약에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학배구연맹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학배구리그는 2011년을 시작으로 5번째 리그다. 팬들에게 더 나은 대학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연맹은 2015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리그 챔피언결정전 경기장을 직접 찾아올 수 없는 팬들을 위하여 중계방송을 준비했으며, 23일 네이버스포츠(인터넷 중계), 24일 KBS1을 통해 현장의 생생함을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매년 전국대학배구리그에서는 새로운 스타플레이어가 발굴돼 이후 대학리그 및 V리그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라이징 스타'가 새롭게 탄생해 배구팬들을 찾아갈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2015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리그의 티켓은 따로 판매하지 않으며, 무료로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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