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리터 영화 '사랑은 소설처럼' 스틸 /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크리스틴리터 영화 '사랑은 소설처럼' 스틸 / 사진=팝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오드리햅번 닮은꼴로 과거 시선을 모은 크리스틴 리터가 차기작 'A.K.A 제시카 존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A.K.A제시카 존스'는 올해 말 미국 넷플릭스(Netflix)에서 13부작으로 방송되는 드라마다. 주얼이라는 암호명을 가진 슈퍼 영웅 제시카 존스(크리스틴 리터)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으며 은퇴, 사립 탐정으로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미국 만화책 출판사인 마블 코믹스 캐릭터, 제시카 존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해 방영 전부터 많은 '마블'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리스틴 리터는 패션 모델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01년 영하 '썸원 라이크 유'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자난달 6월 개봉한 로맨스 영화 '사랑은 소설처럼' 주연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의 시선을 모았다.

크리스틴 리터는 오드리햅번 같은 진한 눈썹과, 짙은 머리색깔, 큰 눈 등으로 오드리햅번과 흡사하다는 평을 받았다. 오드리햅번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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