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 / 사진=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줄리아 로버츠가 항간에 떠돌던 이혼설을 부인했다.
미국 연예매체 US매거진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줄리아 로버츠(47)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남편과의 금실을 자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최근 잡지 얼루어(Alluer)와의 인터뷰에서 카메라맨 남편 다니엘 모더(44)에 대해 "남편과 함께 있을 때 안전하고 편안한 감정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근 줄리아 로버츠는 13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남편과의 불화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인터뷰에서 줄리아 로버츠는 "결혼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남편과 한 공간에 있을 때 세상에서 제일 안전한 느낌을 받는다"고 털어놨다.
지난 2002년 결혼한 줄리아 로버츠와 남편 다니엘 모더는 슬하에 3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이란성 쌍둥이 아들 피네러스와 딸 헤이즐(10), 아들 헨리(8)다. 줄리아 로버츠 가족은 지난달 공식 행사에 함께 나타나 단란한 가정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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