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손흥민(23,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첫 출전 만에 주간 최우수선수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손흥민은 UEFA가 공개한 유로파리그 주간 최우수선수 후보 8인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18일 열린 카라바그와의 대회 조별리그 J조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2%의 저조한 득표율로 후보에 오르는데 만족해야 했다.

주간 최우수선수는 43%를 득표한 파르티잔 공격수 아부바카르 우마루(28, 카메룬)에게 돌아갔다. 우마루는 알크마르와의 L조 1차전 홈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