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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드 미사용액 70억 카드사 꿀꺽…소비자 깝깝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9월 17일(목) 18:25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 사진=영화 베테랑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기프트카드 미사용액 70억여 원어치를 매년 신용카드사들이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이 새누리당 오신환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8개 신용카드사들은 기프트카드 미사용액으로 연간 70억 원대 수입을 올리고 있다.

현금성 상품인 '기프트 카드'는 잔액환급이 가능하고 사용액 조회 또한 가능하나 홍보가 부족해 소비자들은 이를 잘 모른다. 카드사들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기프트카드 미사용액을 수익으로 계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프트카드 미사용액은 2013년 63억5,000만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77억3,200만원이었다. 올해는 상반기 중에만 기프트카드 미사용액 34억4,600만원이 발생해 추세대로라면 올해 기프트카드 미사용액은 약 70억 원 정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신환 의원은 "카드사들이 홈페이지에 기프트카드 미사용액 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지만 홍보가 부족하다"면서 "신용카드 명세서에 기프트카드 미사용액 조회 시스템을 명기하고 주기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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