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넥슨은 17일 모바일게임 '영웅의 군단'에서 '부스터(Booster)'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홍보모델로 방송인 서유리를 발탁했다.
이번 '부스터' 업데이트는 유저들의 편의성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빠른 이야기 진행을 위해 '모험일지' 스토리의 모든 전투를 1회로 축소하고 '정수 추출', '전설 고용' 등 도전과제 콘텐츠를 추가해 '전설 영웅 티켓', '전설의 정수' 등 강력한 보상을 지급한다.
또 휴면 및 기존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출석체크 이벤트 기간을 28일로 늘려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신화 레이드'의 주간 보상을 '신화의 메달 LV. 1' 등 상향된 아이템으로 선물한다.
이 외에도 '골드(게임머니)' 혜택을 2배로 제공하는 '길드전 시즌2'를 오픈하고, 점령 시간마다 경험치와 자원의 양을 조정한 '광산쟁탈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편을 통해 유저 편의성을 강화했다.
넥슨은 또 최근 다양한 방송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서유리를 이번 '부스터' 업데이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발탁해 새로운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영웅의 군단'은 주요 타깃층을 고려해 걸스데이, 에이핑크, 시크릿 등 인기 걸그룹 기용을 통한 마케팅 활동과 꾸준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웅의 군단'의 '부스터'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웅의 군단' 공식 홈페이지(http://yg.nexon.com)와 공식카페(http://cafe.naver.com/legionofheroe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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