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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탈모 예방법 …습관만 고쳐도 머리숱 걱정 뚝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9월 17일(목) 15:06

가을철 주의해야할 탈모증 남성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가을철 주의해야할 탈모증 남성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가을이 다가오며 가을철 탈모 예방법에 누리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차병원 건강칼럼에 따르면 가을철 탈모 원인으로 주로 꼽히는 것은 남성호르몬 증가와 여름철 두피 방치다. 더운 여름 동안 땀과 피지 먼저 등 오염물질이 두피에 침투해 모근을 막아버리기 때문. 또한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에는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일시적으로 많아지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탈모는 어찌 알 수 있을까. 보통 하루에 머리카락 100개 이상이 빠지면 탈모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하루 50~60개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이지만 100개 이상 빠지거나 두피가 가려운 경우 또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면 탈모증을 의심, 가을철 탈모 예방법을 지키며 관리해야 한다.

가을철 탈모 예방법을 익히기 전 탈모증 자가진단을 해보고 싶다면 간단한 방법이 있다. 50~70개의 모발을 두피 바로 위에서 부드럽게 잡아당겼을 때 5개 이상이 빠지는 경우 탈모증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가을철 탈모 예방법은 뭐가 있을까.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탈모 예방은 상당부분 가능하며 가을철 탈모 예방법은 간단하다. 미지근한 물에 머리를 감고 자연바람으로 말린다. 머리를 말린 후에는 둥근 빗으로 귀 옆에서 정수리를 향해 올려 빗는다.

이외에도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을 해주며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충분히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두피 마사지를 해주면 가을철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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