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애니스톤 / 사진=영화 원더러스트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난임을 겪었던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서룩스 부부가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남편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사이에서 체외수정(IVF)으로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거의 1년 동안 체외수정 방법을 택했고, 제니퍼 애니스톤은 결혼식 직전 임신을 알았다. 제니퍼 애니스톤과 저스틴 세럭스는 당시 이미 임신을 포기했던 상태여서 더 기쁨이 컸다"고 덧붙였다.
외신은 또 "제니퍼 애니스톤 임신 사실을 접한 저스틴 세럭스는 저녁식사 중 눈물까지 흘리며 기뻐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제니퍼 애니스톤은 2005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2010년 영화 '원더러스트'를 촬영하며 배우 저스틴 서룩스와 연인 관계로 발전해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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