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 사진=안젤리나 졸리가 연출하고 출연한 영화 '바이더 씨'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이 연출하는 영화에 아들 매독스를 캐스팅했다.
16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아들 매독스 졸리 피트(14)를 자신의 새로운 연출작 '퍼스트 데이 킬드 마이 파더'(First They Killed My Father)에 캐스팅했다. 매독스가 배우인 엄마와 아빠를 따라 연기에 입문하게 된 셈이다.
특히 이번 영화는 매독스의 고향 캄보디아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매독스는 영화 출연에 큰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측근은 "매독스는 연기에 집중하기 위해 모든 걸 걸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피트는 슬하에 입양한 자하라, 매독스, 팍스 티엔과 직접 낳은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엔 등 모두 6명의 자녀를 뒀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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