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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지진 규모 상향 조정..주민들 긴급 대피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9월 17일(목) 08:48
[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 16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규모 8.3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산티아고의 건물들이 흔들리고 주민들이 거리로 긴급 대피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칠레 지진 규모를 당초 7.9에서 8.3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수시간 내에 칠레와 페루 해안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또 17일 오전 2시28분쯤 하와이로 쓰나미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칠레 지진으로 인한 자세한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차지수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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