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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 11월 무대로 돌아온다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9월 16일(수) 14:41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포스터 / 사진=쇼플레이 제공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포스터 / 사진=쇼플레이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뮤지컬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오는 11월 무대로 돌아온다.

초연 이래 14년간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오는 11월 KT&G 상상아트홀에서 재공연된다.

2001년 유시어터에서의 연극을 시작으로 2015년 현재까지 공연되고 있는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이미 오래 전부터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사랑받으며 ‘어른을 울린 어린이극’, ‘마법에 걸린 연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백.사.난을 모르는 사람은 대한민국에 없다’라고 할 정도로 오랜 기간, 많은 곳에서 공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재공연을 향한 관객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어 웰메이드 공연으로서 백.사.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하고 있다.

14년, 135개지역, 3,000회공연, 100만명 이상의 관객이라는 기록으로 창작콘텐츠의 힘을 증명한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이번 공연 역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장기공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배우들의 몸짓과 다양한 소품들은 아기자기함을 한껏 증폭시키고, 작은 무대를 최대로 활용한 실용적인 무대구성은 소극장에서는 쉽게 보기 힘든 스펙터클한 면모도 보여준다.

오는 10월부터 예산, 포항, 영동, 거제, 의정부 등 총 5개지역 투어공연을 서울공연에 앞서 진행하며, 11월21일부터 삼성역 KT&G 상상아트홀로 자리를 옮겨 내년 1월3일까지 공연한다.


박보라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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