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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드래프트 신청 시작…유력한 1순위는?
작성 : 2015년 09월 15일(화) 17:09

문성곤, 이종현 /사진 =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2015 KBL 신인 드래프트가 참가 신청을 시작한다.

프로농구연맹(KBL)은 다음달 26일 열리는 2015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강력한 1순위로 꼽히는 선수는 단연 문성곤(고려대)이다. 문성곤은 196cm 장신의 대학 최고의 슈터로 꼽히고 있다. 큰 키에도 여느 슈팅가드 못지 않은 안정적인 슈팅력과 더불어 뛰어난 수비력도 보이고 있다. 최근 프로-아마 최강전에서 강상재, 이종현과 함께 팀을 이끌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문성곤을 위협할 상대는 한희원(경희대)이 거론되고 있다. 한희원 역시 195cn의 큰 키에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2015 대학리그에서 3점슛 성공률이 40%나 될 정도 슈팅력이 뛰어나다. 최근 제28회 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24명의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동엽(고려대·192cm), 최창진(경희대·185cm) 역시 로터리픽 순위로 예상되고 있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L 신인 드래프트는 다음달 26일 열린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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