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형상화한 모습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지구 온난화 원인에 내년에는 더 기온이 올라간다는 영국 기상청의 예보로 눈길이 더욱 쏠리고 있다.
14일(현지시각)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영국 기상청은 지난해 지구 평균기온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데 이어 내년에도 계속해서 기록이 경신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기상청의 아담 스카이프 교수는 지난 15년간 태평양이 '서늘한' 단계에 머무르면서 지구의 평균기온을 끌어내렸지만 이제는 '따뜻한' 단계로 접어들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변화에 지구 온난화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는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화석에너지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지구 밖으로 방출되는 복사열이 감소해 일어난 현상이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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