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헐리 / 사진=엘리자베스 헐리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엘리자베스 헐리가 휴 그랜트와의 재결합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이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13일(현지 시간) 엘리자베스 헐리(55)와 휴 그랜트(55)가 다정하게 길을 거니는 모습을 포착, 엘리자베스 헐리와 휴 그랜트의 재결합설을 제기했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영국 출신의 배우로 모델로 활동하다 1987년 영화 ‘아리아’로 데뷔했다. 이후 1977년 ‘오스틴 파워’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엘리자베스 헐리는 섹시하고 도도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누렸다.
엘리자베스 헐리와 휴 그랜트는 과거 13년 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해왔으나 지난 2000년 결별했다. 결별 후에도 두 사람은 친구 사이임을 주장하며 관계를 유지해 왔다.
엘리자베스 헐리가 출연할 미국드라마 '로열스 시즌2'는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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