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의 왕 통풍 증상 / 사진=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질병의 왕 통풍 증상에 누리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대학교 병원이 제공한 의학정보에 따르면 통풍은 통풍은 혈액 내에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이다.
질병의 왕 통풍 증상은 관절의 염증을 유발해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재발성 발작을 일으키며 요산염 결정에 의한 통풍결절이 침착되면서 관절의 변형과 불구가 발생하게 된다. 통풍 증상은 관절의 이상 외에도 다양한 신장질환과 요산에 의해 콩팥에 돌이 생기는 콩팥돌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통풍 증상은 무증상 고요산혈증, 급성 통풍성 관절염,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절성 통풍 등 전형적인 4단계를 거친다. 통풍결절은 귓바퀴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며 손가락, 손, 발가락, 발목, 무릎 등에 비대칭적이고 울퉁불퉁한 덩어리를 형성하므로 더 큰 장갑이나 구두가 필요하게 된다.
통풍 증상 중 결절의 형성은 서서히 일어나며 비록 결절 자체의 통증은 약하더라도 침범 부위의 관절에 점진적인 뻣뻣함과 지속적인 통증이 종종 발생한다. 통풍 증상 중에는 관절의 광범위한 손상과 함께 피부 밑에 큰 결절이 생성되어 손과 발이 괴상한 형태로 변해가는 것도 포함돼있다.
질병의 왕 통풍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약물을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예방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체중 조절, 절주, 과식 자제 등은 통풍발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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