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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V리그 출범 10주년 맞아 '얼굴' 바꾼다
작성 : 2014년 03월 26일(수) 11:12

한국배구연맹이 10주년을 맞이해 아이덴티티 개발 작업을 진행할 업체를 입찰 공고한다./한국배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재훈 기자]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V-리그 출범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년동안 사용했던 연맹 아이덴티티 CI (연맹 이미지 통합작업) 및 BI (브랜드 통합작업) 개발 작업을 진행한다.

연맹은 프로배구의 상징인 연맹 아이덴티티(CI&BI) 개발작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이에 따른 슬로건 및 마스코트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새로운 아이덴티티 개발 작업에 참가할 업체의 입찰 마감일은 5월2일이며, 해당 업체는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필요한 서류를 확인 후 연맹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연맹은 이후에도 개발과정을 거쳐 2014년 말 시작될 14-15시즌 V-리그와 함께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10주년을 맞이한 한국배구연맹은 CI&BI 교체 외에 앞으로도 프로배구 발전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끊임없이 모색 할 계획이다.


이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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