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민 기자]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한국 사랑을 보여주는 특별한 문신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버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요 한국(I love you Korea)"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신으로 가득한 비버의 팔이 담겨있다. 그는 팔에 하회탈과 자신의 이름인 '비버'를 한글로 문신했다.
비버의 이 문신은 한국 타투 아티스트 조승현씨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현씨는 일주일 전 비버와 찍은 사진과 함께 스튜디오에 "초대해줘 고맙다"는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비버는 지난해 10월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콘서트 '빌리브 월드 투어 워드 AIA생명 리얼 뮤직' 무대를 펼쳤다. 그는 싸이·지드래곤 등 국내 스타와의 각별한 친분으로도 유명하다.
이채민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