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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플러스, 2015-2016 프로농구 개막전 생중계
작성 : 2015년 09월 11일(금) 15:48

사진=MBC스포츠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2015-2016시즌 프로농구가 12일 개막을 시작으로 6개월여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12일(토)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울산 모비스와 원주 동부의 개막전을 생중계한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사상 첫 9월 개막을 앞둔 2015-2016 프로농구는 챔피언 결정전이 프로야구 개막과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10월에 개막했던 예년과 달리 9월로 개막을 1달여간 앞당겼다. 또한, 월요일 경기를 없애고 주말과 공휴일에 3경기씩 경기를 배정해 집중도를 높이고 10개 구단이 6라운드 54경기를 펼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6개 팀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새로운 프로농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지난 7월 드래프트를 통해 신장 193㎝를 기준으로 장신과 단신의 외국 선수 2명씩을 기용해 1∼3라운드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매 쿼터 한명씩 경기에 출전하고, 4∼6라운드와 플레이오프까지는 2,3 쿼터에 한해 2명의 외국인 선수가 모두 뛸 수 있도록 규정을 바꿨다.

이러한 외국인 선수 선발과 출전 시간의 변화는 2015-2016시즌 더욱 빠르고 화려한 프로농구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프로농구 비시즌 중에도 연예인 농구대회를 비롯해 프로와 아마를 통틀어 최강팀을 가리는 2015 프로-아마 최강전, 세계 각국 대학농구팀들이 격돌하는 2015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중국과 필리핀을 초청해 처음 개최한 아시아 프로농구 챔피언십 등 다양한 농구 중계를 통해 농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이번 시즌 현주엽, 김동광, 김태환 해설위원과 MBC스포츠플러스 정용검, 손우주 , 박용식 캐스터의 환상 호흡을 더해 더욱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중계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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