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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크리스 마틴 부부 11년만에 파경
작성 : 2014년 03월 26일(수) 08:46

단란했던 시절의 기네스 팰트로(왼쪽)와 크리스 마틴 부부./AP 연합뉴스

[스포츠투데이 조성준 기자]할리우드의 잉꼬커플로 잘 알려진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 -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 부부가 결혼 11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25일(현지시간) 팰트로의 블로그를 통해 "너무나 슬프지만 헤어지기로 결정했다"며 "우리 사이에 무엇이 더 가능한지를 찾기 위해 1년 이상 노력했다. 아직도 사랑하지만 헤어진 상태로 남자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우린 언제나 가족으로 남을 것이다. 이처럼 어려운 시기에 우리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달라"며 무분별한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

2003년 결혼한 팰트로와 마틴은 9세 딸 애플과 7세 아들 모세를 두고 있으며, 가정과 일을 조화롭게 병행하는 부부로 유명했다. 애플은 어린 패셔니스타로도 국내 팬들에게 익숙하다.


조성준 기자 whe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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