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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1라운드 외 전 라운드 신인 지명 포기
작성 : 2015년 09월 09일(수) 14:38

장혜진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한국도로공사가 여자배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를 제외한 전 라운드 지명을 포기했다.

한국배구연맹은 9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호텔리베라 3층 몽블랑홀에서 2015-2016시즌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진행했다. 이번 여자부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 예정자 31명과 실업선수 출신 1명 등 총 32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지명 순서는 2014-2015시즌 최종순위에 따라 정해졌다. 하위 3개 팀은 확률 추첨(KGC인삼공사 50%, GS칼텍스 35%, 흥국생명 15%)으로 순서를 정했다.



이날 도로공사는 1라운드 5순위로 장혜진(원곡고)을 지명한 후 이어진 2, 3, 4라운드에서 모두 지명을 포기했다. 도로공사는 지정된 라운드가 모두 끝난 후 수련 선수 지명에서 근영여고 한민지를 선택했다.

한편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원곡고 강소휘가 GS칼텍스의 지명으로 전체 1순위 영광을 안았고 남성여고 이지수가 KGC 인삼공사에 2순위로 지명됐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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