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경로 / 사진=기상청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예슬 기자] 18호 태풍 '아타우'가 북상하며 태풍경로 관심이 뜨겁다. 태풍경로를 봤을 때 한반도에 직접 상륙하진 않으나 독도 부근까지는 올라올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18호 태풍 아타우가 9일 새벽 3시 일본 오사카 동남동쪽 약 30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온 태풍경로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발생한 이후 계속 북진중이지만, 북서진으로 태풍경로를 바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10일 새벽 3시에는 독도 동쪽 약 220km 부근 해상에 이르는 태풍경로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국가태풍센터는 태풍경로에 대해 "아타우는 약한 소형태풍을 유지하겠다"면서 18호 태풍 아타우가 한반도에 도달하기 전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예슬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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