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로고 / 사진=롯데시네마 홈페이지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9일 창립 16주년을 맞아 진행한 영화 관람권 예매 이벤트가 시작한지 1시간도 안돼 종료됐다.
롯데시네마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선착순 9,900명에게 1인당 1매에 한해 영화관람권을 99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9시부터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해 일부 누리꾼들은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구매한 관람권은 10일 오전 9시 롯데시네마 계정으로 지급되며 16일까지 상영하는 영화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서울 강동, 종로 피카디리, 성남, 용인 등 26곳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 가능한 지점을 확인해야 한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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