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 10월 10일 삼성화재와 V리그 개막전
작성 : 2015년 09월 08일(화) 16:30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디펜딩 챔피언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가 2015-2016 V리그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8일 2015-2016 V리그 경기일정을 발표했다. V리그는 오는 10월 10일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15-2016 V리그는 2016 리우 올림픽 예선 일정에 1주일 앞서 개최되며 오는 2016년 3월 26일 종료될 예정이다.


남자부 7팀, 여자부 6팀으로 진행되는 2015-2016 V리그는 시즌 개막전부터 다양한 이슈로 배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남자부의 경우 임도헌(삼성화재), 최태웅(현대캐피탈), 김상우(우리카드) 등 새로운 사령탑들과 김세진(OK저축은행), 신영철(한국전력), 김종민(대한항공), 강성형(KB손해보험) 등 기존 사령탑들의 맞대결이 눈길을 끈다.

여자부 역시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이 트라이아웃으로 변경돼 국내 선수들이 활약할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OVO는 9일 여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