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의 냉장고에서 트러플이 나와 주목을 받은 가운데 트러플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트러플은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3대 진미에 속하는 것으로 트러플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 때문에 소량만으로도 음식 전체 맛을 좌우하는 버섯이다.
검은색 트러플은 1kg에 300만원, 흰색 트러플은 1kg에 600만원 선으로 고가를 자랑한다. 실제로 얼마 전 한 경매장에서 1.2㎏의 송로버섯이 무려 1억5000만원에 팔렸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트러플은 인공 재배가 불가능하고 육안으로 발견이 힘들기 때문에 훈련된 개나 돼지를 이용해 채취하는데 가장 맛이 좋은 트러플은 프랑스 페리고르 지역의 블랙 트러플과 이탈리아 피에몬트 지방의 흰색 트러플이다.
박보라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