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오 델 토로 / 사진=영화 '파괴된 낙원: 에스코바'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김수진 기자] 베니치오 델 토로가 '스타워즈8' 악당으로 출연한다.
7일(현지시각) 'denofgeek' 등 외신은 베니치오 델 토로가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8'(이하 스타워즈8)에 악당 역으로 출연하는 것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베니치오 델 토로는 "'스타워즈8'의 촬영이 내년 3월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며 자신이 악당 류의 역할을 맡는다고 공개적으로 알렸다.
또 제작사인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은 기획 초반부터 베니치오 델 토로에 상당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미 기준 2017년 5월 26일 개봉 예정인 '스타워즈 에피소드8'은 라이언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올 연말 개봉하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피소드7)'을 통해 첫 등장하는 오스카 아이삭, 데이지 리들리 등이 연이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베니치오 델 토로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콜렉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김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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