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김연경이 득점왕을 차지하며 배구 여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일본 아이치현 고마키 파크아레나에서 열린 2015 국제배구연맹 월드컵 쿠바와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배구의 간판 김연경인 이 대회에서 총 197득점을 올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2위 나탈리야 오브모차예바(161점)를 36점차로 멀찍이 따돌리고 득점왕을 차지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5승6패로 12개 참가국 가운데 6위를 기록했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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