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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함지훈 "포지션 없는 신선한 농구 준비했다"
작성 : 2015년 09월 07일(월) 11:55

모비스 함지훈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울산 모비스 함지훈이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7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2015-2016 KCC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려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모비스 선수 대표로 참석한 함지훈은 "문태영과 라틀리프가 빠지면 전력 공백이 있었지만 비시즌에 연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선수들이나 나 같은 베테랑이나 포지션에 구애받지 않는 신선한 농구를 준비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CC 프로농구는 오는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 모비스와 준우승팀 원주 동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사진=정준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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