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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진 감독 "전력공백 커…남은 선수들이 기회 잡았으면"
작성 : 2015년 09월 07일(월) 11:41

LG 김진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창원 LG 김진 감독이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7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2015-2016 KCC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려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참가해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진 감독은 "다른 팀은 선수 보강이 많이 이뤄졌지만 우리 팀은 전력 공백이 많았다. 문태종, 김시래 등 핵심 선수들의 부재로 이번 시즌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기존의 선수들이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진 감독은 "최근 농구계가 여러 문제로 어수선한데 농구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KCC 프로농구는 오는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 모비스와 준우승팀 원주 동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사진=정준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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