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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문경은 감독 "선수구성 우려 알고 있다, 잘 보완할 것"
작성 : 2015년 09월 07일(월) 11:35

서울 SK 문경은 감독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서울 SK 문경은 감독이 시즌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7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는 2015-2016 KCC프로농구 미디어데이가 열려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참가해 시즌을 시작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문경은 감독은 "SK는 3년 동안 외국인 선수 변화가 없었는데 올해 모두 바뀌었다. 국내 선수 역시 혼혈 선수가 많이 들어와서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 감독은 "하지만 SK 특유의 끈기와 패기, 하고자 하는 의욕으로 잘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KCC 프로농구는 오는 12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 모비스와 준우승팀 원주 동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사진=정준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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