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비가 올 것이라 예보한 기상청 / 사진=아시아경제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주말 날씨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도 비 소식이 예보됐다.
주말동안 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가 내리며 다음 주부터 초가을 날씨가 될 전망이다.
5일 토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 곳곳에서 소나기가 왔다. 기상청은 "대기불안정으로 아침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고 제주도와 남해안은 점차 흐려져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돼 밤에는 남해안으로 확대 되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도 영동 지방에는 늦은 밤에 비가 오겠다. 강수확률은 60%이며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5~30㎜다. 제주도는 10~40㎜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청주 26도, 대전 27도, 세종 27도, 전주 27도, 광주 28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일요일인 내일(6일)도 중부와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예상된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초가을 날씨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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