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도곤 기자] 무리뉴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3일(한국시간) 무리뉴의 기네스북 등재 소식을 알렸다.

무리뉴가 기네스북에 등재된 부분은 총 4개로 역대 최다 승점, 한 시즌 최소 실점, 최다 홈 무패 기록, 최연소 유럽챔피언스리그 통산 100경기 달성이다.


무리뉴는 지난 2004-2005시즌 승점 95점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해 최다 승점을 기록했고 같은 시즌 15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했다.

세 번째 항목은 홈 무패는 7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2012년 11월 22일 맨체스터 시티와 치른 2012-201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경기를 통해 49세 12일의 나이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무리뉴 감독의 기록은 2016년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김도곤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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