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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열병식 역대 '최대' 규모 병력 '최첨단' 무기 총동원 [스포츠투데이]
작성 : 2015년 09월 03일(목) 10:40

중국 열병식. 사진=YTN뉴스 캡쳐

중국 열병식 / 사진=YTN 방송 화면 캡쳐

[스포츠투데이 박보라 기자] 중국 열병식의 규모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중국 열병식이 3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시간 오전 11시) 베이징 천안문과 천안문 광장에서 펼쳐진다. 열병식은 중국이 '군사굴기'(군사적으로 우뚝 일어섬)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다.

중국 열병식에는 군 병력 1만2000여명, 500여대의 무기 및 500여대의 무기 및 장비, 200여대의 군용기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군 전력이 총동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핵전략 미사일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東風·DF)-31B’ 젠(殲)-15를 비롯한 전투기, 공중조기경보기, 무장헬기 등 첨단 무기가 중국 열병식에서 대거 공개 될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다.

이날 중국 열병식에는 중국 열병식에는 호스트인 시 주석 부부와 박근혜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북한의 최룡해 노동당 비서 등 정상급 외빈 50여명과 각국 외교사절 등이 대거 참석한다.

중국은 이날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식과 사상 최대규모의 군사퍼레이드(열병식)를 개최하는데 이번 열병식에는 군 병력 1만2천여명과 500여대의 무기 장비, 200여대의 군용기가 총동원됐다.


박보라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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