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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 5일 개막
작성 : 2015년 09월 02일(수) 16:19

2015 한국실업배구연맹전 경기 장면 / 사진=한국실업배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최성근 기자]2015 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가 경남 하동군에서 개최된다.

한국실업배구연맹은 4일부터 9일까지 하동실내체육관에서 남자부 11개팀, 여자부 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015한국실업배구연맹회장배 종합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 하동군이 주최하고, 한국실업배구연맹과 경남배구협회가 주관하며, 개막식은 5일 오후 1시 하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 남자팀은 신협상무, 영천시체육회, 세종시배구협회, 부산시체육회, 전라북도체육회, e-메디원, 현대제철, 광양자원, LG전자, 울산시배구협회 등이며, 여자팀은 대구시체육회, 부산시체육회, 수원시청, 양산시청, 포항시체육회를 비롯해 GS칼텍스가 번외팀으로 출전한다.



남자부 경기는 조별 토너먼트를 거쳐 본선으로 치러지며, 여자부는 풀리그전으로 자웅을 겨룬다. GS칼텍스는 4일 양산시청, 5일 수원시청, 6일 대구시체육회와 번외경기를 갖는다.

GS칼텍스는 국가대표 나현정, 이소영과 정지윤, 한송이, 외국인 선수 캣벨 등 주전급 선수를 제외한 9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실업배구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 기간 중 전자레인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며 배구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박광열 한국실업배구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가 배구인들 만의 잔치가 아니라 배구가족의 화합 잔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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